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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누리호가 우주로”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트라이비(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비(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트라이비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 기원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트릿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힙한 존재감을 드러낸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트라이비는 당찬 시그니처 인사와 함께 “대한민국 우주 역사의 큰 상징성을 가진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트라이비가 응원합니다”란 멘트를 전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의 후렴구를 센스 있게 개사해 “우주로 누리호가 우주로 난 우주로”를 열창하며 파이팅 넘치는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일곱 명의 멤버가 전하는 유니크한 멜로디는 입가에 계속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동시에 ‘우주’로 가겠다는 트라이비의 당찬 포부를 담아낸 노랫말 또한 우주 강국의 꿈을 이뤄줄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우주에 닿길 바라는 진심과 맞물려 진한 여운을 전한다.

‘우주로’는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뭄바톤 장르의 곡으로 ‘더 높이 날아올라가 난 우주로’란 노랫말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사운드는 우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게 한다.

‘누리호’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우주발사체로 인공위성 모사체를 싣고 오는 21일 오후 4시(잠정)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트라이비가 전한 응원의 메시지가 우주를 향해 높이 날아오를 ‘누리호’에 성공적으로 닿을 수 있을지 높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글로벌 기대주의 행보를 걸으며 높이 날아오른 트라이비는 2주 차 활동에 돌입해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한층 더 매워진 역대급 퍼포먼스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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