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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우주의 왕비 ‘도라이비’ 변신…‘우주로’ 떠난 세기말 콘셉트 ‘정복 완료’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트라이비(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라이비(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우주왕비 도라이비’로 변신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우주왕비 도라이비(妃)의 ‘우주로’ 그 여정의 시작’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레트로한 감성의 SF만화 콘텐츠와 기믹 요소가 절묘하게 맞물려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우주 도라이 성의 왕비, 도라이비’로 완벽하게 변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 멀리 지구별의 K-POP 정복을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인 ‘도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라이비’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한 트라이비는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익살스러운 연기로 빅재미를 터뜨렸다. 동시에 현실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트라이비가 연기하는 ‘도라이비’ 앞에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왔다. 그녀들은 정체 모를 우편에 아무런 의심 없이 사인을 했고, 그 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했다. 일곱 멤버가 우주 감옥과 국방의 의무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운데, 리더 송선은 비장한 자세로 “우리의 단합력을 보여주자”고 외치며 ‘정의로운 도라이비’를 ‘우주’로 이끌었다.

트라이비는 ‘우주로 (WOULD YOU RUN)’ 엔딩 포즈와 함께 ‘가자! 우주로’를 외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동시에 영상 말미에는 “과연 도라이비는 우주로 무사히 갈 수 있을 것인가…”란 내레이션이 펼쳐지며 트라이비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글로벌 팬들 또한 ‘그들의 우주 모험이 기대된다’ ‘이렇게까지 콘셉트에 진심인 줄 몰랐다’ ‘대박! 다음 화부터 도라이비의 본격 K-POP 정복기가 펼쳐지나보다’란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트라이비가 신선한 콘텐츠로 세계관을 알린 ‘우주로’는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의 타이틀곡으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작사·작곡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더 높이 날아올라가 난 우주로’란 노랫말과 어우러진 역동적인 사운드는 우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게 한다.

한편, 지난 12일 미니1집 ‘VENI VIDI VICI’로 컴백한 트라이비는 다양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한층 더 매워진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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