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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쟁' 우크라이나 의용군, 이근 대위 근황 "죽음 NO…건강 상태 양호"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근 대위(사진=이근 대위 인스타)
▲이근 대위(사진=이근 대위 인스타)

러시아와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용군 측이 이근 전 UDT 대위의 사망설을 일축하고, 그의 근황을 전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은 지난 23일 SNS를 통해 "방침상 사상자나 개별 참전자의 신상을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근에 대해선 "오늘도 대화를 했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했다.

앞서 외교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의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해지고 나서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이근의 사망설이 제기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체류 중인 국민은 이근을 포함해 총 4명이다. 이근은 지난 3월 6일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무단 입국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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