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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상암동 북경식 물만두&짜장면ㆍ민어 횟집ㆍ모래내시장 먹자골목 내장탕 맛집ㆍ들기름비빔밥 밥상 맛본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나이 37세 홍수아가 식객 허영만과 백반기행을 떠나 상암동 들기름비빔밥 밥상, 모래내시장 먹자골목 내장탕 맛집, 북경 가정식 물만두와 짜장면, 민어 횟집 등을 찾는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홍수아와 방송인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방송가 밥상'을 찾아 서울 상암동으로 향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홍수아는 파란만장했던 중국 활동 적응기를 공개한다. 홍수아가 이렇게 중국에서 자리 잡기까지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따뜻한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오지에서 촬영하는 등 고된 생활이 이어졌다는 것. 하지만 홍수아는 "연기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고 상황을 즐기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중국 활동 이야기뿐 아니라 연예계 데뷔 스토리도 전한다. 홍수아는 16살에 '길거리 캐스팅'돼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했는데, 어릴 적부터 공부를 싫어한 그녀는 "배우가 되면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기대감으로 데뷔를 결심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첫 작품에 들어가자 그녀에게 엄청난 양의 대본이 주어졌고, 결국 대사를 하나도 외우지 못해 실수를 연발했던 첫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 후로는 '이렇게 공부했으면 S대 갔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남들보다 두세 배 더 노력했다"며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한편 허영만과 홍수아는 간장 양념을 한 코다리구이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양념된 고기, 흑보리밥으로 구성된 비빔밥을 맛본다. 고추장을 넣어 먹지 않는 것이 특징인 이 비빔밥은 방아잎, 흑보리 등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식재료로 만들어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이어 둘은 중국 출신 주인장이 선보이는 북경 가정식을 찾아간다. 북경식 물만두와 육즙 폭발 군만두, 북경짜장면은 먹는 이의 눈부터 즐겁게 만든다. 홍수아는 “중국의 맛이 느껴진다”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상암동(사진제공=TV조선)
상암동 근처에 있는 모래내시장 먹자골목 맛집도 소개된다. 3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내장탕집은 장을 두 번 양념해 만든 탕으로 깊은 국물 맛을 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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