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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전 아나운서 나이 들어도 우아한 품격 "한 번도 욕 해본 적 없다"(돌싱포맨)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돌싱포맨'(사진제공=SBS)
▲'돌싱포맨'(사진제공=SBS)
나이 53세 황수경 전 아나운서가 품위있게 욕하는 법을 알려준다.

1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아나운서 황수경, 조우종과 대세 예능돌 미미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대환장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황수경과 조우종은 방송 진행하면서 겪은 레전드 실수담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17년 간 ‘열린 음악회’에서 단 한 번도 대본을 보지 않고 진행 해 온 황수경은 멘트가 생각나지 않을 때 쓰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조우종은 뉴스를 진행하면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질러 뉴스에서 잘리게 된 역대급 웃픈 실수담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우아함의 대명사 황수경은 살면서 한 번도 욕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데 황수경은 제일 화나는 순간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상상 초월의 심한 말을 선보여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또한 ‘돌싱포맨’은 황수경에게 예쁘게 화내는 방법도 전수받았다. 끊임없이 서로를 비난하는 ‘돌싱포맨’을 지켜보던 황수경은 “모든 상황이 기가 막힌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보게”, “이 녀석아” 등 품격 있게 욕하는 방법을 전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미미는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라는 질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결혼의 ㄱ자도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돌직구 폭탄 발언을 날려 ‘돌싱포맨’을 당황시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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