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4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할 전망이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비즈엔터에 "한예슬이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예슬은 '서울에 여왕이 산다'에서 패션지 수석 기자 '남달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 여왕이 산다'는 편성을 논의 중이다.
'서울에 여왕이 산다' 출연을 확정짓게 된다면 한예슬은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예슬은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마담 앙트완'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