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20일 방송되는 KBS 2TV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펼쳐진 류수영의 요리 합숙 이야기가 이어진다.
류수영은 상주의 감나무 밭 사이에 있는 한 소박한 식당을 찾았다. 대체 이런 곳에 어떤 식당이 있는 것인지 모두 의아해 한가운데 류수영은 “짬뽕 맛집이다. 하루에 딱 3시간만 먹을 수 있는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으리으리한 외관이 아니어도 맛집의 아우라가 풍기는 곳이었기에 기대가 치솟았다.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이어 기다리던 우거지짬뽕이 나오자 류수영과 스태프들은 거침없는 먹방을 시작했다. 류수영은 “완전 맛있는 짬뽕이다. 해장을 하는 기분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급기야 면을 다 먹고 공기밥을 추가 주문해 국물에 말아서 먹은 후 사발 째로 국물을 원샷 해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이때 문득 류수영이 모두가 감탄하며 먹은 짬뽕 육수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스태프들이 저마다 추론을 펼치는 가운데 류수영은 국물의 맛을 곱씹으며 특별한 추리를 해냈다. 또한 육수의 비밀은 물론 어떤 재료가 사용됐는지, 이 짬뽕을 개발한 사장님의 전직까지 추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류수영의 추리에 사장님 역시 입을 다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