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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임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주주환원정책 의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SM 로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로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엔터) 엔터테인먼트가 임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주환원정책을 의결했다.

SM엔터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20일 얼라인과 함께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및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12개 합의사항 중, 임시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임시사추위) 및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한 3개 의안을 이사 4인 중 사내이사 3인의 찬성, 사외이사 기권으로 결의했다.

SM엔터는 이 날 이사회에서 1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규정을 승인하고, 2호 의안으로 임시사추위 위원 3인을 임명했다. 임시사추위는 3인으로 구성했는데, 사내이사 위원으로 이성수 대표이사가, 외부위원 중 이사회 추천으로 조명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외부위원 중 얼라인측 추천위원으로 이남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가 임명됐다.

조명현 고려대 교수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 및 한국스튜어드십코드 제정위원장을 지낸 기업거버넌스 전문가로 대한항공, 현대글로비스 등 기업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SM엔터 이사회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자문기관을 통해 조명현 교수를 추천 받아 임시 사추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공동대표, 노무라증권 아시아 고객관리총괄 등 국제금융업계에서 일한 금융 및 투자전문가로 최근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에이비엘바이오, 한솔홀딩스 등의 기업에서 사외이사로 활약했다.

SM엔터 이사회는 임시사추위 위원들과 함께 독립적이고 합리적인 성향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함으로써 이사회 중심 경영의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SM엔터 이사회는 앞으로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주주환원정책도 결의했다. 이번 주주환원정책의 공시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해 SM엔터는 다가올 금년 3월 주총에서부터 현금배당 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환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SM엔터는 지난 20일 발표한 12개 합의 사항 중 회사의 본질가치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제작체계에 대해 멀티 프로듀싱 체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월 3일 정오에 SMTOWN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에 대한 경영진의 계획을 공개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얼라인의 주주행동이 SM엔터 경영진과의 극적인 합의를 도출했고, SM엔터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가치제고를 위하여 필요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보에 지난 20일 SM엔터의 주가는 전일 대비 8.2% 상승한 8만 3,100원으로 마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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