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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탑걸, 시즌3 우승팀…다음주 '정대세 아내' 명서현 슈퍼리그 5·6위전 출전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FC 탑걸 우승(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FC 탑걸 우승(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FC 탑걸이 시즌3, 제2회 슈퍼리그 우승팀으로 결정됐다.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탑걸과 FC 구척장신의 슈퍼리그 결승전이 공개됐다.

결승전 첫 골의 주인공은 김보경이었다. 전반 5분 공격적인 경기를 펼쳐가던 FC 탑걸은 간미연에게 공을 전달했고, 간미연은 이를 김보경에게 넘겼다. 김보경은 중거리에서 슛을 날려 FC 구척장신의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골은 채리나의 몫이었다. 채리나는 전반 6분, 아이린이 김보경의 슛을 막아낸 뒤 흘러나온 세컨 볼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대 안에 넣었다.

전반이 마무리 되기 전, 유빈은 중거리슛으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하프 타임에 FC 구척장신 선수들과 오범석 감독은 좀 더 악착 같이 FC 탑걸 선수들을 막아보자고 했다.

후반 2분과 5분, FC 구척장신 허경희가 두 골을 넣으면서 FC 탑걸을 추격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탑걸이 5대 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다음주에는 FC 국대패밀리와 FC 발라드림의 슈퍼리그 5·6위전이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 지면 곧바로 챌린지리그로 강등되고, 승리할 경우에는 FC 개벤져스와 슈퍼리그 승격을 두고 승강전을 치르게 된다.

특히 명서현의 남편 정대세도 FC 국대패밀리를 응원하기 위해 '골때녀'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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