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토깽이네(사진 =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9일 "자사 소속 크리에이터 토깽이네가 오늘 모바일 게임 '토깽이네 당근 농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토깽이네는 104만 구독자를 보유한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 패밀리 크리에이터다. 토니, 토깽 부부와 연년생 남매 나린, 다린까지 4명의 가족이 출연하는 키즈&가족 채널을 운영하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토깽이네는 게임 '토깽이네 당근 농장'을 출시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환경오염으로 황폐해진 농장을 건강한 농장으로 가꾸고, 수확한 작물을 마트에 판매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농장 게임과 마트 게임의 결합으로 두 가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토깽이네는 "오랜 시간 준비한 '토깽이네 당근 농장' 게임이 드디어 출시된다니 너무 기쁘고 설레면서도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 생각하면 조금은 떨리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토깽이네를 사랑해 주신 덕분에 모바일 게임에서도 의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토깽이네는 출판,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토깽이네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토대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IP 사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