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소울메이트'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2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똑같이 그리다 보면, 그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이 보여”라는 '소울메이트'의 대사가 떠오름과 동시에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담아내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단발머리가 흩날리는 순간을 담은 ‘미소’의 모습을 4B 연필로 한 획 한 획 오랜 시간 모습을 포착,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담아 극사실주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포스터로 표현한 점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비 관객들은 “포스터가 공개될수록 개봉일이 더욱 기다려진다”, “영화 속에 어떤 장면을 표현한 것인지 궁금하다”, “청량하고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미소’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어 좋다”라는 반응을 보여 개봉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도 스페셜 포스터로 표현한 ‘미소’의 그림이 어떻게 완성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울메이트오는 3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