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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요모조모 아지트' 진행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생활문화와 생활음악 동아리의 활동 지원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지난 9일부터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요모조모 아지트' 모집을 시작했다.

'요모조모 아지트'의 신청 기간은 상시 모집으로 담당자 확인 후 별도 연락을 진행할 계획이며,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시민 맞춤형 생활문화공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청 동아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활동 계획 등을 고려해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동아리로 선정된 경우 주 1회(월 최대 4회) 최대 2시간의 무료 대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만의 고유 콘텐츠인 '낙원 FM'을 통한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아리가 발표회 및 전시회를 진행할 경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적극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기획 프로그램과 기획 페스티벌에 있어 우선 초청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 생활문화 공간이다. 지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증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향후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지난 2022년 8월부터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까지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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