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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유튜브 발 '김호중과 결혼설' 가짜뉴스에 분노 "법적 규제 마련돼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김호중, 송가인(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김호중, 송가인(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이 김호중과 결혼한다는 유튜브 가짜뉴스에 분개하며 법적 규제 마련을 촉구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21일 "최근 유튜브를 통해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라며 "두 사람(송가인·김호중)의 결혼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가인뿐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오롯이 조회수만 노리는 가짜뉴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라며 "아직까지 이들을 직접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법적 규제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었다.

송가인도 "유튜브에 올라온 아님 말고 식 가짜뉴스로 많은 사람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 같다. 법적인 규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17일 유튜브에는 가수 송가인과 김호중이 결혼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예인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연달아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소문에 휘말려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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