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배우 유아인(비즈엔터DB)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배우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유아인은 별다른 말 없이 조사실로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대마·프로포폴·코카인·케타민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그가 마약류를 투약한 경위와 목적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유아인이 비정상적으로 프로포폴 처방을 많이 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