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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日 한류 20주년 기념 홈페이지 개설…한류 프로모션 강화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류 20주년 특설 홈페이지(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한류 20주년 특설 홈페이지(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본 내 한류 20주년을 기념하는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지난 1일 일본 내 한류 20주년을 기념하고, 현지 사업자들과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한류 20주년 기념 특설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한류 20주년 기념 특설 홈페이지는 ▲일본 내 한류 이벤트 개최 소식 ▲한류스타들의 한류 20주년 축하메시지 ▲한류 20주년을 조망하는 특집 칼럼 ▲한류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 드라마 '겨울연가' 방영 기준 '한류 20주년' 프로모션 강화

2003년 일본 NHK에서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를 시작점으로 일본 내 한류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한국 드라마 OST 콘서트 ▲한류 20주년 기념 전시회 ▲한국 드라마 순회 상영회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류 20주년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해 콘진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코코로 어워드(KoCoLo Award)에서 '한류 20주년 실행위원회'를 발족했다. 일본 내 한국콘텐츠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O엔터테인먼트 ▲포니캐년 ▲피아 ▲BS후지 ▲어크로스 등 총 13개 기업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공형식 주일한국문화원 원장은 "일본 내 한류는 지난 20년 동안 확산을 거쳐 현재는 붐이 아닌 하나의 문화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민간기업과 협업 및 행사 개최를 통해 향후 한류를 보다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콘진원 일본비즈니스센터 센터장은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사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 한류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본 내 콘텐츠 비즈니스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한류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한류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 내 한류 2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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