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서민갑부' 송도 쭈꾸미 볶음(사진제공=채널A)](https://img.etoday.co.kr/pto_db/2023/05/600/20230506160241_1881220_1199_695.jpg)
▲'서민갑부' 송도 쭈꾸미 볶음(사진제공=채널A)
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제철 맞은 주꾸미로 연 매출 30억 원 달성하며 갑부 대열에 올라선 이벧산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벧산 씨의 매장은 오랜 단골부터 소문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는 바로 벧산 씨의 주꾸미볶음 때문이다. 배가 아플 정도로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뒤돌아서면 속 편한 매운맛과 주꾸미에서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단맛이 그야말로 입맛을 당긴다.
![▲'서민갑부' 송도 쭈꾸미 볶음(사진제공=채널A)](https://img.etoday.co.kr/pto_db/2023/05/600/20230506160241_1881221_1200_686.jpg)
▲'서민갑부' 송도 쭈꾸미 볶음(사진제공=채널A)
여기에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하는데. 남들과 달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벧산 씨는 다른 주꾸미 전문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삼겹살이 아닌, 둥근 어깨 등심살을 둘러서 붉은 꽃을 형상화했다. 삼겹살보다 기름층이 적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 주꾸미와의 합을 더욱 극대화하면서도 보는 맛까지 챙긴 것. 이뿐 아니라 아주 작은 입자의 치즈를 눈꽃처럼 뿌리는 등 퍼포먼스 요소까지 신경 써서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민갑부' 송도 쭈꾸미 볶음(사진제공=채널A)](https://img.etoday.co.kr/pto_db/2023/05/600/20230506160241_1881222_1200_686.jpg)
▲'서민갑부' 송도 쭈꾸미 볶음(사진제공=채널A)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것을 아니었지만, 간절함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는 벧산 씨와 그의 아내. 이들 부부가 연 매출 30억 원의 갑부가 될 수 있었던 그 특별한 사연을 오늘 방송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