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K팝 SNS댄스 챌린지(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K팝 종합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가 호반그룹 스플라스 리솜과 공동으로 K팝 교육 클래스를 오픈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16일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K팝 SNS 댄스챌린지 클래스의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되는 K팝 SNS댄스챌린지는 월드케이팝센터가 진행하는 K팝 문화관광의 일환이다. SNS 댄스챌린지는 숏폼 챌린지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르치고, 고퀄리티 숏폼 영상을 얻어가는 올인원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연세대, 중앙대, 진선여중, 강일중 학생, 덴마크·싱가폴·미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수업을 진행해 상품성을 검증했다.

▲K팝 SNS댄스 챌린지(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스플라스 리솜에 월드케이팝센터 트레이너를 파견해 진행하는 SNS 댄스챌린지 클래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팝을 체험하는 이색적인 문화 관광을 서비스한다.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수업이 열리며, 월드케이팝센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SNS 댄스챌린지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여가 활동을 선사하고, 좀 더 나은 휴가를 선물하고자 스플라스 리솜과 협업한 사업"이라며 "가족 단위로 휴양을 즐기러 온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수요가 높은 수업이다"라고 전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정규 트레이닝 프로그램, K팝 트레이너 자격증 교육과정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계열사 지니ENM의 프라이빗 오디션 부스 지니캐스팅을 전국으로 보급하고, 스플라스 리솜과 K팝 콘텐츠 기획하는 등 협력 범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