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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팝센터ㆍ지니캐스팅, 스페인 방송 진출 "K팝 시스템 인사이트 전파"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스페인 방송에 소개된 지니캐스팅(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스페인 방송에 소개된 지니캐스팅(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스페인 대표 방송사 Spanish TV가 남산 월드케이팝센터를 방문해 K팝 인재발굴 시스템을 조명했다.

월드케이팝센터 측은 7일 "최근 스페인의 국민가수 루시 파라다이스가 월드케이팝센터를 찾아 K팝 트레이닝시스템과 월드케이팝센터가 독자 개발한 프라이빗 오디션 디바이스 '지니캐스팅'을 소개하는 방송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Spanish TV 측은 최근 스페인 국민들에 K팝 문화를 알리기 위해 월드케이팝센터를 방문했다. 리포터로 활약한 루시 파라다이스는 "K팝을 사랑해서 한국에서 음악을 하고 있다"라며 2022년 월드케이팝센터의 활동을 SNS에 소개하는 월드케이팝센터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 1기 출신이다. 그는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월드케이팝 센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Spanish TV 방송은 국내 유일의 K팝 복합문화센터 월드케이팝센터의 다원화된 시설을 조명하고, 월드케이팝센터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예비 스타들을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K팝이 구축해온 독보적인 시스템 인사이트를 접한 스페인 국민 역시 SNS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방송에서는 '지니캐스팅' 사용법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지니캐스팅'은 간편한 촬영으로 기획사 또는 드라마·영화 캐스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다. 100여 개의 방송사, 연예기획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 관계자는 "스페인 대표 방송국인 Spanish TV가 K팝 대표 허브인 월드케이팝센터를 방문하고, 우리 문화를 소개한 것은 K팝 음악과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트레이닝 시스템을 세계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32개국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클릭더스타' 베트남 시즌을 진행 중이다. 세계 각지를 무대로 K팝 걸그룹을 꿈꾸는 실력자들을 발탁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에서 '클릭더스타'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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