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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주가 4%대 상승…證 "'데뷔 예정' 베이비몬스터, 실적 기여 가능성↑"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베이비몬스터 'DREA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DREA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블랙핑크를 이을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YG는 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3600원) 오른 8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YG의 목표 주가를 기존 9만 6000원에서 10만 5000원으로 올렸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데뷔 예정인 7인조 다국적 그룹 베이비몬스터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베이비몬스터는 오디션 프로그램 노출 등 데뷔 전부터 팬덤 확보에 성공했다"라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이후 실적 기여 가능성을 반영해 YG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YG는 지난 8일 그룹 트레저의 데뷔 첫 아시아 투어 마지막 공연이었던 홍콩 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트레저의 눈부신 성장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레저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홍콩에 도착했을 때부터, 무대 위에 올라 칼군무와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까지를 담고 있다.

트레저는 지난달 20일 홍콩에 위치한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데뷔 첫 아시아 투어 '2023 트레저 투어 [헬로]'를 마무리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트레저는 17개 도시, 40회 공연을 펼쳤고 총 42만 관객을 동원했다.

트레저는 오는 7월 '워터밤 나고야 2023',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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