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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가왕전' 김다현ㆍ전유진ㆍ린ㆍ일본 스미다 아이코, 우승 점수 확보 위한 필살기 선곡…재방송 OTT 티빙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한일가왕전' 전유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전유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에서 김다현, 전유진, 린, 일본의 스미다 아이코가 우승 점수를 차지하기 위한 노래를 선곡한다. 재방송은 OTT 티빙에서 볼 수 있다.

30일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 5회에서는 우승컵을 걸고,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마지막 3라운드는 1대1 현장 지목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한국의 김다현과 일본 스미다 아이코는 또 한 번 현장을 뒤흔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일가왕전' 김다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김다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김다현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지목을 보여준다. 김다현은 일본의 대표 엔카 1등 곡인 이시카와 사유리의 '쓰가루 해협의 겨울 풍경'을 선곡, 일본어로 열창한다.

▲'한일가왕전' 스미다 아이코(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스미다 아이코(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영상 조회수 총합 250만 돌파 신화 스미다 아이코는 보아의 '발렌티'를 선곡, 아이돌 출신 다운 군무와 함께 선보인다. "무서울 정도로 잘한다"는 평가가 쏟아진 가운데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승패가 궁금해진다.

전유진과 린은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한다. 전유진은 한국과 일본의 막상막하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등장, 더욱 큰 압박감을 드러낸다. 전유진은 필살기로 선곡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부를 예정이다.

▲'한일가왕전' 린(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가왕전' 린(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린은 전혀 예상 못했던 빅매치가 성사돼 당황한다. 린은 상대방의 당찬 출사표에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상대방의 무대를 지켜보며 시종일관 놀란 표정을 거두지 못한다. 이어 무대 위에 올라 아버지의 소원이었다는 은방울 자매의 '삼천포 아가씨'를 열창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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