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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전남 함평군 편…'트로트 왕자' 신유 초대가수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함평(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 함평(사진제공=KBS)

'트로트 왕자' 신유가 '전국노래자랑' 전남 함평군 편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전한다.

2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29회는 총 16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흥를 폭발시킨다. 특히 박현빈, 이혜리, 최영철, 신유, 신정화가 출연해 함평자동차극장 특설무대에 모인 시민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전남 함평군 편에서는 남다른 끼와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노래자랑에만 10번째 도전한다는 67세 어르신의 '내가 바보야'부터 여중생 5총사의 발랄하고 파워풀한 '와'까지 16팀의 참가자들의 흥과 멋으로 꽉 채워진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즉석 캐리커쳐 그리기 대결이 발발하고, 동물 성대모사와 교통정리 댄스로 시선을 휘어잡은 참가자까지 등판하는 등 함평의 끼쟁이 참가자들이 총 출동했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함평군 편에는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등판해 무대를 어느때보다 다채로운 재미로 가득 채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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