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동네멋집' 철원 우석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네멋집' 2호점 '단풍도넛'에서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알바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3호점 '와수수 붕어빵'에선 유정수 대표의 현장 점검을 도왔다.

김우석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 스페셜 MC로 합류, 대체불가 '천재 신입'의 실력을 자랑했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김우석은 폐업 위기에서 '핫플'로 재탄생한 '동네 멋집 2호' 철원 단풍 카페를 살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한 번도 알바를 해보지 않았다는 김우석. 그는 음료 레시피 숙지부터 포장, 손님 응대까지 알아서 척척해내며 카페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김우석의 업무 능력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 알바 경력 만렙인 MC 김지은은 김우석에게 "알바 경험이 한 번도 없냐"고 물으며 연신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리를 옮겨 김우석은 유정수 대표와 함께 3호점 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는 유정수 대표를 도와 '와수수 붕어빵(舊 올랑올랑)'의 문제점을 살펴봤다. 유정수 대표는 3호점의 문제점을 하나씩 살펴보다 "이 집은 폐업이 답"이라는 충격적인 해결책을 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