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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사탕' 최유정, 김종현 품에 안겼다…엔딩 투표 2일 마감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사진 = 티빙 제공)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사진 = 티빙 제공)
'소리사탕' 최유정이 김종현 품에 안겼다.

지난 1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9화에서는 고채린(최유정 분)과 강해성(김종현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회차에서 채린은 서울로 떠난 해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대답을 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해성은 다시 전화를 걸었고 대답이 없자 채린임을 직감했다. 채린은 시간이 갈수록 해성을 향한 미묘한 감정에 고민이 많아졌다.

유승연(이한준 분)은 채린의 제안으로 엔코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소속사를 찾아가 대표를 만났다. 승연은 대표와 함께 있던 해성에게 "말 바꿔서 미안한데 내 곡 못 주겠다"라며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신곡이 승연이 만든 엔코드 데뷔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해성은 대표에게 화를 냈고 승연과 해성은 복잡한 감정이 섞인 채 서로를 바라봤다.

채린 할머니 부고 소식을 접한 해성은 승연과 함께 다시 제주도로 향했고, 부현준(백서후 분)은 채린 곁을 묵묵히 지키며 위로했다.

장례식장에 도착한 해성은 채린을 위로했고 채린은 "내가 전화했을 때 난 줄 알았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해성은 "몰랐다. 그런데 채린 씨였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랐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제야 채린은 눈물을 터뜨리며 해성의 품에 안겼고, 그 모습을 본 승연은 두 사람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현준이 "저게 지금 채린의 마음이야"라며 저지했다.

'소리사탕'은 채린이 선택할 남자 주인공을 시청자가 직접 투표해 엔딩을 만든다. 지난달 29일 2차로 공개된 중간 집계에 따르면 1차와 동일하게 1위 강해성, 2위 유승연, 3위 부현준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소리사탕' 엔딩 투표는 2일 오후 6시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결말은 8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엔딩 투표 페이지는 티빙(TVING)과 n.C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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