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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에스엠(SM), 주가 7%대 상승…샤이니ㆍ엑소 이어 NCT드림ㆍ유노윤호 컴백 예고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샤이니(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M은 11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78%(8300원) 오른 11만 4900원에 거래 중이다.

SM은 올해 멀티 제작센터의 도입으로 아티스트들의 컴백 주기를 단축시키겠다는 내용의 'SM 3.0'을 발표한 바 있다. SM은 'SM 3.0' 전략을 천천히 실행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달 26일 정규 8집 '하드(HARD)'를 발매한 샤이니는 음악 방송 4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3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써클차트 음원 부문(다운로드, BGM) 2관왕 등을 기록하며 16년차 그룹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엑소(EXO)의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가 발매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160만 장(9일 기준)을 기록, 엑소의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한번 엑소의 밀리언셀러 기록 추가를 예고한 것.

이어 SM은 오는 17일 NCT 드림 정규 3집 'ISTJ', 8월 7일 유노윤호의 미니앨범 3집 '리얼리티 쇼(Reality Show)'의 발매를 예고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SM 관련 리포트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4만3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SM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189억원,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3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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