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밀수' 김혜수(사진제공=NEW)

NEW(160550)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영화 '밀수' 디즈니플러스 '무빙' 등이 대중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NEW는 13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4%(160원) 오른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7000원대 초반을 지키고 있는 있는 모양새다.

NEW는 올여름 영화 '밀수'와 디즈니플러스 '무빙'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이날 '밀수' 측은 영화 안에서 벌어질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상상하게 만드는 '더위 탈출' 스틸컷 10종을 공개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배우 6인의 연기 케미스트리와 류승완 감독이 고안한 신선한 스토리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빙' 류승룡(사진제공=디즈니플러스)

NEW의 계열사 스튜디오앤뉴가 제작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오는 8월 9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이날 '무빙' 측은 영화 '광해, 왕이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 '극한직업' 등 네 편의 천만 관객 영화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의 캐릭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무빙'에서 류승룡은 장희수(고윤정)의 아빠이자 어떤 상처를 입어도 무한 재생되는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장주원 역을 맡았다. 그 능력 때문에 한때는 괴물이라고 불리며 방황하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지만, 아내 황지희(곽선영)와 블랙 요원 선배 김두식(조인성)을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다.

'무빙' 측은 "원작과 각본을 쓴 강풀 작가가 수많은 액션신을 소화한 배우 류승룡에 온갖 할 수 있는 모든 고생은 다했다면서, 이를 완벽히 소화해낸 류승룡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