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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하이브, 주가 상승…올해 6개월 만에 2200만장 앨범 판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뉴진스(사진제공=어도어)
▲뉴진스(사진제공=어도어)

지난해 앨범 판매량 기록을 벌써 경신한 하이브(352820)의 주가가 상승했다.

하이브는 17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1%(8500원) 오른 2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클차트가 지난 14일 공개한 상반기 리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앨범 차트 상위 400위의 판매량은 5487만 장이었다. 이 중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은 2220만장에 달했다.

상반기 판매량 톱10 안에 든 아티스트로 세븐틴(890만 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360만 장), 뉴진스(220만 장), 르세라핌(187만 장), 엔하이픈(183만 장), 방탄소년단 지민(161만 장) 등이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2070만 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올해는 이를 6개월 만에 뛰어넘었다.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전략의 힘"이라며 "각 레이블의 독립성을 보장해 슈퍼IP(지식재산권) 탄생 가능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BTS 정국(사진제공=빅히트뮤직)
▲BTS 정국(사진제공=빅히트뮤직)

하반기에도 하이브의 전망은 밝다. 오는 21일 미니 2집 'Get Up(겟 업)'을 발매하는 뉴진스는 지난 7일 선공개한 'Super Shy(슈퍼 샤이)'로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스포티파이 미국 일간 톱 송 9위 등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뉴진스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첫 솔로 싱글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일본 오리콘 차트 등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BTS의 힘'을 증명했다. 또 같은 그룹의 제이홉은 지난해 발매한 첫 솔로앨범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의 피지컬 앨범을 오는 8월 18일 발매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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