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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B 야영장ㆍ의정부 사패산 터널ㆍ스킨워커 목격담…정성호 '심야괴담회' 출격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심야괴담회'(사진제공=MBC)
'제주도 B 야영장', '의정부 사패산 터널', '스킨워커 목격담' 등 무덤을 둘러싼 오싹한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8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각종 예능에서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인간 복사기’ 정성호가 스페셜 ‘괴스트’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범한 일상을 뒤흔드는 괴이하고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목격담’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성호는 방송계에서 ‘대박 징조’로 통한다는 ‘그것’ 목격담을 들려주기 시작했다. 한동안 부진으로 시달리던 그는 ‘그것’을 목격한 후 '개그야'의 ‘주연아’ 코너로 대박이 나는 건 물론, 부국장님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것이다.

여의도 MBC 시절, 새벽까지 아이디어 회의를 하던 정성호는 방송국에서 잠을 자기로 한다.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기 위해 문까지 잠갔지만 문 밖에서 의문의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심지어 잠가놨던 문이 저절로 열리기까지 공포에 벌벌 떨던 정성호를 덮친 ‘그것’의 정체가 밝혀진다.

이어 정성호는 깊은 밤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겪은 아찔한 목격담을 들려줬다. 폭우로 인해 도로의 흰 선만 보며 위태롭게 운전하던 정성호는 갑자기 경악하고 만다. 도로에 내리던 빗물이 한순간에 시뻘건 핏물로 변했던 것이다. 그런데, 경악한 정성호의 앞에 핏물보다 충격적인 장면이 나타났다고 전한다. 이를 들은 김숙은 “조상신이 살려준 것” 이라 말하며 매우 안도했다.

한편, '심야괴담회'에서는 어두컴컴한 밤, 숲길에서 담력 훈련을 하다 만난 까만 중절모를 쓴 남자의 비밀 '제주도 B 야영장', 길고 긴 사패산 터널 속 뒤차의 이유 있는 난폭 운전 '의정부 사패산 터널', 캘리포니아의 우거진 숲속에서 마주친 전설 속 괴수 '스킨워커 목격담' 등 정체를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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