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이승현 아나운서 '진품명품' 스페셜 MC로 나서 연화문매병ㆍ대동여지도ㆍ낙서 장만 영정 등 역대 감정가 TOP 5 작품을 살펴본다.

30일 방송되는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역대 감정가 TOP 5를 알아보는 스페셜 1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진품명품이 28년 동안 만나본 수천 가지 고미술품 가운데 역대 감정가 TOP5를 기록한 고미술품 10점을 다시 만나본다. 첫 번째로 소개된 역대 감정가 5위는 바로 그림이다. 그동안 그림 부문에서는 높은 감정가를 기록한 것은 그림 병풍이었는데, 예상과 달리 누군가의 영정이 추정 감정가 9억 원을 기록했다. 3위 역시 누군가의 영정 작품! 도대체 어떤 인물들을 그렸기에 억 단위의 추정 감정가를 기록한 것일까?

진품명품에서 소개 후 회자가 된 세 작품도 역대 감정가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추사 김정희의 수작인 ‘불기심란’, 세종대왕의 시가 담긴 ‘열녀서씨 포죽도’ 그리고 방송 후 보물로 지정된 의뢰품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역대 감정가 TOP 5에 이름을 올린 의뢰품들 역시 놀라운 추정 감정가를 기록했는데,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는 무엇일지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방송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세월 속에 묻힌 명품을 발굴한 'TV쇼 진품명품' 28년간 소개된 수많은 의뢰품 중 과연 어떤 것이 역대 감정가 1위를 차지했을까? 전 세계에 단 3점만 남았다는 1위 작품, 이 중 1점이 진품명품에 소개됐다. 압도적인 크기로 스튜디오를 꽉 채운 의뢰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또한 공동 1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이 의뢰품은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는데, 놀라운 추정 감정가로 역대 감정가 1위를 기록한 이 국보급 의뢰품들의 정체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