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사진제공=RBW)

종합콘텐츠기업 알비더블유(361570, 이하 RBW)가 청년친화형 기업으로서의 발걸음을 이어나간다.

RBW는 지난달 31일 청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4기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에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3주 동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고, 모집 인원 대비 지원율 293% 이상을 달성하며 엔터 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알비더블유 로고(사진제공=RBW)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사업'의 일환으로, RBW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RBW의 인프라와 교육시스템, 콘텐츠 업계 교육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 이해도가 높은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30명의 청년 참여자들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현업 실무진의 멘토링 아래 16주 동안 ▲A&R, 신인개발 등 직무 이론 교육 ▲팀 프로젝트를 통한 앨범 발매 ▲경험 실무 실습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우 RBW 대표는 "엔터 업계를 꿈꾸는 청년들이 직무별 핵심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강사진부터 커리큘럼까지 모두 직접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RBW만의 색깔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엔터 인재 양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