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사진제공=KBS)
‘전국노래자랑’이 ‘경북 의성군 편’에서 색소폰 연주까지 펼쳐지며 고급 음악회로 탈바꿈한다.
6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322회에서는 특별 초대가수로 진성, 류지광, 유지나, 안소미, 조항조가 출연해 남대천 구봉공원에 모인 경상북도 의성군민들의 흥을 돋군다.
이날 방송에는 조손 듀오가 참가해 '검정 고무신' 무대로 대대손손 이어져온 흥과 끼를 폭발시켰다. 특히 손자는 악단 장재봉과 함께 음악회를 방불케 하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펼쳐 시민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김신영은 둘이 아닌 세 가족이라고 밝힌 금슬 좋은 잉꼬부부의 달콤한 '내 귀에 캔디' 무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감미롭고 달달한 가족애로 꽉 채워질 '전국노래자랑-경북 의성군 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경북 의성군 편'에서는 푸르른 자연 속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터트리는 가족, 친구들의 무대가 줄을 이었다"라며 "일요일 낮, 안방 가득 행복감을 전파할 노래 경연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