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스우파2' 츠바킬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츠바킬 레나, 사야카, 아카넨, 모모, 유메리, 레나가 '스우파2'의 첫 탈락 크루가 된 가운데, 다음주 방송은 결방하고 메가크루 미션은 2주 뒤 방송된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에서는 K팝 데스매치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크루 간의 치열한 대결 끝에 7위 울플러와 8위 츠바킬이 탈락 배틀을 펼치게 됐다.

1라운드 단체 배틀에서는 츠바킬이, 2라운드 에이스 배틀에서는 울플러의 베이비슬릭이 승리했다.

3라운드는 리더 배틀이었다. 울플러 할로와 츠바킬 아카넨이 리더의 실력을 보여줬다. 파이트 저지 모니카와 셔누는 츠바킬, 배윤정은 울플러를 선택해 츠바킬이 2:1로 앞서게 됐다.

4라운드 듀엣 배틀에서 울플러는 베이비슬릭과 미니, 츠바킬은 아카넨과 모모가 맞붙었다. 4라운드에서는 2:1로 울플러가 승리했고, 결국 배틀은 5라운드까지 이어졌다.

5라운드는 히든 배틀이었다. 울플러는 우산을 사용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츠바킬은 섹시한 루틴으로 맞섰다. 파이트 저지는 우산을 활용한 울플러의 춤을 선택했다. 이로써 첫 탈락 크루는 츠바킬로 결정됐다.

유메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일본 대표로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아카넨은 "정말 인생에서 여러분과 함께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저는 정말 후회 없다"라고 말했다.

츠바킬은 아쉬운 마음으로 파이트 클럽을 떠났다.

▲'스우파2' 5회 결방 예고(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스우파2' 메가 크루 미션 예고(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한편, 다음 주는 5회가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배틀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메가 크루 미션이 시작되는 5회는 2주 뒤인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며, 메가 크루 미션에 대한 글로벌 대중 평가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