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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영탁, 매니저 사촌동생과 찐케미…콘서트 공연 스케일 '폼 미쳤다'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 영탁이 출격해 사촌동생 매니저와 찐 케미를 선보이고 단독 콘서트 현장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6회에서는 영탁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매니저와 아침 러닝에 나선다. 두 사람은 가까이 살고 있어 평소 운동을 같이 한다는데. 영탁은 러닝 도중 본인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하며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을 만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다. 영탁을 향한 시민들의 끊이지 않는 사진 요청에 그야말로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한편, 영탁은 ‘에너자이탁’ 모드를 발동, 쏟아지는 비에도 개의치 않고 폭풍 러닝을 하는 모습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운동을 마친 뒤, 영탁의 사촌 동생이라는 매니저는 어머니가 싸주신 음식을 꺼내 영탁을 놀라게 만든다. 게다가 매니저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음식을 정갈하게 차려놓으며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장어부터 갈비, 전복, 곰국 등 산해진미 한상차림이 눈앞에 펼쳐치고, 두 사람은 보는 군침을 돌게 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때 매니저는 “그거 기억나?”라면서 영탁과 추억의 토크를 이어간다. 영탁과 ‘찐 혈육’ 케미를 자랑하는 매니저는 영탁과 어린 시절부터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사촌 동생으로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영탁의 과거를 깜짝 공개할 예정이라고. 이날, 영탁과 매니저는 어린 시절 있었던 일화부터 어려웠던 무명 시절 이야기까지 소환하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영탁은 특히 과거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유명 애니메이션 OST를 불렀었던 때를 떠올리고, 스튜디오에서도 직접 그 노래를 불렀다.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이어 영탁과 매니저는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으로 향한다. 영탁의 넘치는 열정만큼 팬들의 열기도 뜨겁다. 팬들은 연신 “영탁!”을 외치는가 하면 영탁이 공연장에 도착하자 한껏 소리를 지르며 환호를 보낸다. 뿐만 아니라 영탁은 내로라하는 아이돌들만 공연한다는 대규모의 체조경기장을 전석 매진시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번 영탁의 단독 콘서트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 연출 팀이 참여해 역대급 공연 퀄리티를 선보였다.

본 공연을 방불케하는 리허설 현장도 엿볼 수 있다. 영탁은 리허설부터 땀을 흠뻑 흘릴 정도로 온몸을 불사르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매니저는 영탁의 커스텀 마이크들부터 수건, 물 등을 정리하고 리허설 현장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고군분투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영탁(사진제공=MBC)
영탁은 본격 콘서트가 시작되자 ‘누나가 딱이야’,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등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장내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영탁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팬들을 울고 웃고 만들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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