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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폐업탈출' 마포 코다리찜 솔루션 돌입…7개월간 영업 중지했던 사연은?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은현장이 마포구의 코다리찜 식당 솔루션에 돌입한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이하, ‘서민갑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김포시 반려동물 수제 간식집 솔루션을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반려동물 수제 간식집 사장님의 이야기가 공개돼 MC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가게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사장님을 위해 카페 대신 수제 간식 클래스에 집중하라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종 점검을 위해 반려동물 수제 간식집을 다시 찾은 2MC는 가게 특징을 잘 살려낸 모습을 보며 극찬한다. 사장님은 가게에 포토존과 간식용 쇼케이스를 새로 설치하고, 멘토 김혜민 씨에게 배운 신메뉴들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2MC는 솔루션에 최선을 다한 사장님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은현장의 리드에 따라 카메라 앞에 함께 선 사장님과 ‘일일 PD’로 변신한 제이쓴. 2MC가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의 정체는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사진제공=채널A)
한편, 뒤이어 방송되는 열한 번째 폐업 탈출의 주인공은 서울시 마포구의 코다리찜 식당이다. 인건비조차 나오지 않는 적은 매출로 폐업 위기라는 사장님. 개인적인 이유로 7개월간 영업을 중지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더욱 끊기게 됐다는데. 폐업 위기의 사장님을 구출하기 위해 MC 은현장과 제이쓴이 나선다.

하지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을 찌르는 비린 냄새에 당황하고만 2MC. 이어 자신의 조리 편의를 위해 손님에게 메뉴 통일을 권하는 사장님의 운영방식에 은현장은 할 말을 잃고 말았는데. 이어서 코다리를 말리는 사장님의 비밀 공간이 공개되고, 최악의 위생 상태에 결국 폭발하고만 은현장. "이 정도면 영업 정지 수준"이라며 사장님에게 독설을 내뱉는다.

무거운 분위기 속,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급반전이 된 가게 분위기. 푸짐한 한 상에 역대 최고 수준의 음식 맛이라며, 2MC는 극찬을 쏟아낸다. 이어 7개월간 영업을 중지했던 사장님의 슬픈 사연이 밝혀지고, 촬영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그러던 중, 가게에 택배 상자가 도착하고, 상자를 뜯은 사장님은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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