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친구들(사진제공=MBC에브리원)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본격적인 한국 여행을 시작한 브라질 형제들이 전통 시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형제들은 엽전 도시락 체험과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기대하며 통인시장에 방문한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엽전 도시락은커녕 시장 상점들마저 굳게 닫힌 휑한 모습을 보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통인시장을 즐기던 라파엘은 이곳에서 브라질에서 시작된 닭고기 공포증까지 극복하게 된다. 각종 소스와 치즈가 잔뜩 올라간 한국식 닭꼬치의 맛에 감동해버린 것. “저는 닭고기를 싫어해요”라고 인터뷰할 정도로 편식이 심하던 라파엘이 자연스레 K-닭꼬치에 스며드는 과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