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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원성준, 신인 드래프트 고배→키움 육성선수 입단 전 선배들 위로 릴레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최강야구' 원성준(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원성준(사진제공=JTBC)

신인 드래프트에선 고배를 마셨지만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된 원성준에게 '최강몬스터즈' 선배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2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3회에서는 최강몬스터즈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한일장신대에게 스윕 승을 달성하고 올 시즌 최초로 4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최강 몬스터즈 라커룸의 분위기는 고요하다. 2024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소식을 알린 영건들이 있지만, 마음에 걸리는 한 사람 원성준 때문이다.

경기 당일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목받지 못했던 원성준의 영상이 공개된 날이었다. 원성준과 그의 어머니가 서로 끌어안고 위로했던 영상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정의윤은 원성준에게 "아침부터 사람 울릴래?"라고 무심한 척 말을 건넸고, 김선우 해설위원은 원성준을 안아주며 "그래, 그렇게 하면 되는 거야"라고 위로한다. 유희관은 "이제 성준이랑 태웅이만 잘 해주자. 어차피 갈 사람들은 가니까"라며 가벼운 농담을 건넨다. 이렇듯 최강 몬스터즈 선배들은 괜히 투덜대며 분위기를 풀어준다.

한편,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영건들의 소감 타임이 진행된다. 특히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정현수는 따스한 덕담 속에 출근한다.

이대호는 "좋은 팀에 가서 축하할 일이고, 자이언츠 팬들을 위해 우승 한 번 시켜줬으면 좋겠다"라는 덕담을 남긴다.

이 밖에도 '키움 히어로즈' 고영우, '기아 타이거즈' 김민주, '한화 이글스' 황영묵을 향한 선배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조언이 이어진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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