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생활의 달인' 강남 닭강정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 서울 강남과 강북의 치킨 양대 산맥을 이룬 두 명의 달인을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강북과 강남지역을 주름잡은 닭강정 양대 산맥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40년 넘게 한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닭강정 노포.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가게를 운영 중인 달인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으로 가득한 '겉바속촉' 닭강정을 손님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그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1988년 개업해 30년이 지난 지금도 동작구 상도동에서 입소문 자자하다는 닭강정 가게. 어린 시절 시장에서 사 먹던 닭강정 맛을 그대로 재연해 손님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았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추억의 맛을 '은둔식달'에서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