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큐브엔터, 3분기 매출 391억ㆍ영업익 34억…올해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여자)아이들(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 이하 큐브엔터)가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큐브엔터는 지난 9일 2023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391억 원,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430% 증가했다. 특히 누적 매출액은 1058억 원으로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99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큐브엔터 대표 아티스트인 그룹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톰보이(TOMBOY)', '누드(Nxde)' 흥행 성공에 이어 올 상반기 '퀸카(Queencard)'까지 3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음반, 음원, 광고 등 엔터부문의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엔터부문의 모든 실적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3분기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여자)아이들의 3연속 흥행과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IP 가치가 상승하고 글로벌 팬덤이 점차 확장됐다"라며 "그 결과, 해외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를 포함한 다수의 광고 계약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광고 매출이 170%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여자)아이들이 최근 두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지난해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관련 MD 판매 역시 늘어났으며, (여자)아이들 중국인 멤버 우기를 중심으로 한 중국 활동 정산분이 3분기 실적으로 반영돼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에 힘을 더했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