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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글로벌엔터 '타이탄콘텐츠' 투자사 참여…김동훈 대표 "IP 비즈니스 밸류체인 지속 확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세민 타이탄 의장(왼쪽부터), 리아킴 CPO, 강정아 CEO, 이겸 CVO(사진제공=TITAN CONTENT)
▲한세민 타이탄 의장(왼쪽부터), 리아킴 CPO, 강정아 CEO, 이겸 CVO(사진제공=TITAN CONTENT)

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타이탄콘텐츠(TITAN CONTENT, 이하 타이탄)에 투자사로 참여하며, K팝의 글로벌화에 동참한다.

타이탄은 SM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인 한세민 의장과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더보이즈 등 다수의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을 발굴·기획한 강정아 CEO, 원밀리언의 퍼포먼스 디렉터 리아킴 CPO(최고 퍼포먼스 관리자), 데이즈드 코리아 창립자이자 비주얼 디렉터 이겸 CVO(최고 비주얼 책임자)가 공동 창업자로서 미국 현지에 설립한 신생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창립멤버들의 독보적인 커리어와 타이탄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 및 K팝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에서 양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너지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타이탄과의 협력을 통해 IP 비즈니스의 사업 구조를 더욱 강화한다는 포부다.

드림어스컴퍼니는 RW3벤처스(RW3 Ventures)와 랩터 그룹(Raptor Group)의 주도하에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애니모카 벤처스(Animoca Ventures), 스페르미온(Sfermion), 벨 파트너스 AB(Bell Partners AB) 등 8개의 글로벌 투자사 ALC 전략적 파트너들도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타이탄에 투자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며, 그 동안 쌓아온 IP 비즈니스 역량을 기반으로, 타이탄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IP 비즈니스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타이탄을 통해 선보이게 될 아티스트들의 음원, 음반 및 MD의 국내 독점 유통을 담당하게 되며, IP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타이탄은 월드 클래스의 K팝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생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폭 넓은 비즈니스 전개를 목표로 만든 회사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타이탄은 창업자들의 역량과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의 글로벌 K팝 스타와 콘텐츠를 출시함은 물론, K팝에 AI, Web3등 뉴 테크를 접목시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발굴함으로써 K팝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강남구에 국내 법인을 설립했다.

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타이탄은 드림어스컴퍼니와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드림어스컴퍼니의 IP 비즈니스 글로벌 파트너십의 최적 파트너로 판단돼 투자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와 역량 강화를 통해 IP 비즈니스 밸류 체인의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민 타이탄 의장은 "드림어스가 타이탄의 공동 리드 투자자이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드림어스와 함께 콘텐츠의 유통뿐만 아니라 글로벌 K팝 IP 비즈니스를 폭넓게 공동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IP 유통을 넘어 IP 비즈니스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장을 위해 유수의 파트너와 협력관계를 지속 확장해나가는 동시에, 자체 콘텐츠 제작 투자를 통한 음원, 아티스트 및 브랜드 IP 확보로 내부 역량도 함께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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