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한국지역난방공사, 디지털 재난 예방 위한 MOU 체결…김좌열 상임감사 "IT 발전 반작용 살피는 계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나재훈 ISACA 회장(왼쪽),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나재훈 ISACA 회장(왼쪽),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와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5일 분당 본사에서 (사)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이하 ISACA)와 디지털 재난 예방 및 IT분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공공서비스 부문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있어 안전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운용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번 감사 업무 협약은 공공기관과 IT 감사·통제 분야 최고 전문가 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정보시스템 감사·감리, 통제, 보안, IT거버넌스 역량 강화 ▲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공공데이터 품질확보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정보시스템 내부통제 글로벌 표준 관련 협업체계 운영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IT 분야의 발전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사회문화, 경제, 환경 측면에까지 깊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에서 IT 발전이 유발하는 반작용을 면밀히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한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대비한 ESG정보 관리, AI감사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