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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덱스터 주가 강세…'수출의 탑' 해외 매출 300만 달러 돌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덱스터스튜디오' CI(사진제공=덱스터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 CI(사진제공=덱스터스튜디오)

VFX·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덱스터(206560)의 주가가 강세다.

덱스터는 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8%(460원) 오른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덱스터는 "'제60회 무역의날' 시상식에서 해외 수출 실적 300만불 부문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기념식에서 수여되는 공신력 높은 상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덱스터스튜디오가 '수출의탑' 300만불 부문을 수상했다.(사진제공=덱스터)
▲덱스터스튜디오가 '수출의탑' 300만불 부문을 수상했다.(사진제공=덱스터)

덱스터 관계자는 "이미 10년 전부터 해외 매출이 대규모로 다수 발생해 수상에 필요한 일정 조건은 갖췄었다"라며 "해외 성과를 더 널리 알리고 공신력을 인정받고자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의 수출 사실을 증명했고, 처음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덱스터는 지난 1년 동안 360만 달러 이상의 해외 매출을 올렸다. 그 중 미국, 일본, 헝가리 합작 헐리우드 영화 '나이츠 오브 더 조디악(Knights of the Zodiac)' VFX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덱스터는 이 외에도 공개 예정인 글로벌 작품과 디지털 색보정, VR 콘텐츠, 영화 판권 수익 등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했다.

덱스터는 태국 대표 미디어기업 칸타나에 버추얼 프로덕션(VP) 컨설팅 사업 계약, 대만 콘텐츠진흥원과의 MOU 체결 등 해외 진출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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