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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2023 LCK 어워즈' 올해의 선수…T1, 각 포지션 부문 싹쓸이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2023 LCK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페이커' 이상혁(사진제공=T1)
▲'2023 LCK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페이커' 이상혁(사진제공=T1)

LCK 어워즈 올해의 선수는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13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어워즈'에서는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의 선수' 상을 받았다.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쵸비' 정지훈,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은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많은 관심을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혼자만의 힘으로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지해 주는 가족, 친구들, 팀원들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 아직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고, 네 번째 상의 공은 팀원들에게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포지션 올해의 선수상에는 '2023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한 T1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올해의 탑 라이너'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제우스' 최우제가 수상했다. '올해의 정글러' 역시 T1의 ‘오너’ 문현준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의 미드 라이너'는 '페이커' 이상혁, '올해의 원거리 딜러'에는 '구마유시' 이민형, '올해의 서포터'는 '케리아' 류민석이 받았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신인에게 주어지는 '루키 오브 더 이어'는 젠지의 '페이즈' 김수환이 가져갔다. 김수환은 "단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받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코치상은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수상했다.

이날 '2024 LCK 스프링' 개막일도 공개됐다. 2024 LCK 스프링은 오는 2024년 1월 17일에 개막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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