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장호일, 이연수, 이진성, 김부용, 이선정, 김성은이 곽창선의 강원도 펜션에 모여 나이와 성별 잊은 동창회를 연다.

19일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최종회에서는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제1회 살아있네! 살아있어 동창회가 공개된다.

015B 장호일,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맘보춤 신드롬의 주인공 가수 김부용, 맘보걸 이선정, 미달이 김성은은 이날 강원도로 펜션 여행을 떠난다. 그룹 녹색지대 멤버에서 펜션 주인이 된 곽창선의 펜션을 찾는다.

강원도의 그림 같은 풍경에 한껏 들뜬 것도 잠시, 추억의 스타들은 예상치 못한 난관과 마주한다. 곽창선의 지시에 따라 일꾼으로 변신, 일사분란하게 각자의 일을 하기 시작한 것. ‘체험 삶의 현장’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의 노동에 멤버들은 “괜히 왔다”, “오늘 하루 망쳤다”라고 입을 모아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고군분투한 레전드 스타들을 위해 곽창선이 마련한 바비큐 타임도 이어진다. 침샘 폭발 비주얼의 한우구이와 차돌 된장찌개를 먹으며 멤버들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경품이 걸린 커플 노래대회도 펼쳐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