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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 바탕 특선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편성 "We can do it"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실화 바탕 특선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방송된다.

2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오전 9시 편성됐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말단 직원 이자영(고아성)이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폐수 방류를 목격하고 동기 정유나(이솜), 심보람(박혜수)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줄거리는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내부고발이라도 하게? 나서지 마. 우리만 다쳐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국제화 시대였던 1990년대 거리에 컴퓨터 학원과 영어학원이 넘쳐나던 때, 모 대기업에서 실제로 개설된 상고 출신 고졸 사원들을 위한 '토익반'과, 1990년대 초반 실제 있었던 한 대기업의 폐수 유출 사건이라는 두 축을 베이스 삼았다.

2020년 개봉. 12세 관람가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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