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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엔티, 5249만 인플루언서 키카킴 전속계약…한국→미주ㆍ유럽 등 활동 지원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키카킴(사진제공=순이엔티)
▲키카킴(사진제공=순이엔티)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기업 순이엔티가 5249만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키카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순이엔티는 16일 "틱톡 3650만, 인스타그램 841만, 유튜브 758만 등 총 524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키카킴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키카킴은 한국계 카자흐스탄인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내 틱톡 팔로워가 2번째로 높은 인플루언서다. 춤과 노래, 연기를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여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미국, 한국, 남미 등 다양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 K팝, K드라마, K푸드 등 최신 K컬쳐 콘텐츠를 다양하게 표현하여 한국과 한류 문화를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키카킴의 부모님이 한국에 거주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기 때문이다.

키카킴은 이러한 영향력과 활동으로 인해 지난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2023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올해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상' 수상과 31일 서울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일정은 순이엔티 지원 속 성황리 마무리되었으며, 이번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있을 국내 다양한 행사와 방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국내 전속 계약이지만 9개국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시아와 미주, 유럽, 남미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기업으로 2022년부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틱톡 팔로워 순위 톱5 안에 드는 인플루언서와 국내 독점 계약을 시작했다. 2024년 1월 기준 국내외 전속 170여명 인플루언서와 총합 팔로워와 구독자 약 10억명을 바탕으로 MCN사업(광고, 매니지먼트, 음악), 커머스사업, 글로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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