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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97' 미들급 챔피언 스트릭랜드 대 뒤플래시 경기일정 중계 티빙…페닝턴 vs 부에노 실바 여성 밴텀급 타이틀 매치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사진제공=UFC)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사진제공=UFC)
UFC 297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와 드리퀴스 뒤 플래시가 맞대결을 펼친다. ‘UFC 297: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 메인카드는 21일 오후 12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10시부터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32∙미국)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97: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에서 랭킹 2위 드리퀴스 뒤 플레시(30∙남아공)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스트릭랜드는 전진 압박하는 복서 타입의 파이터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지난해 9월 UFC 293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34∙뉴질랜드/나이지리아)를 압도하며 챔피언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뒤 플레시는 핵주먹을 바탕으로 95%의 피니시율을 자랑한다.

두 선수는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사협정을 맺었다. 스트릭랜드는 “절대 사적인 감정은 없었다”며 “뒤 플레시는 싸움을 좋아하고, 대단한 파이터”라고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이어 “우린 관객들을 위해 서로를 죽일 것”이라며 “죽음의 협정을 맺자”고 도전자에게 제안했다. 뒤 플레시가 이를 받아들여 악수를 함으로써 감정 싸움은 일단락됐다.

뒤 플레시는 계체 후 “소원을 빌 때는 조심해야 한다. 스트릭랜드가 죽음을 원했으니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큰소리쳤다. 뒤 플레시는 20승 중 19번을 피니시한 타고난 킬러다.

전진 압박 복싱 스타일의 스트릭랜드는 “캐나다 여러분을 위해 전쟁을 벌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페닝턴 vs 부에노 실바(사진제공=UFC)
▲페닝턴 vs 부에노 실바(사진제공=UFC)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선 공석인 여성 밴텀급(61.2kg) 타이틀을 놓고 랭킹 2위 라켈 페닝턴(35∙미국)과 3위 마이라 부에노 실바(32∙브라질)가 격돌한다. 이번 타이틀전 승자는 ‘암사자’ 아만다 누네스(35∙브라질)의 은퇴로 공석이 된 여성 밴텀급 왕좌를 차지한다.

2013년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18 우승자 자격으로 UFC에 입성한 페닝턴은 11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록키’라는 별명답게 터프한 복싱 싸움이 주특기다.

부에노 실바는 주짓수가 뛰어난 웰라운더로 2018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DWCS) 브라질 시즌 1을 통해 UFC에 들어와 5승 1무 2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전 챔피언 홀리 홈(42∙미국)을 닌자 초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이름을 떨쳤다.

■ UFC 297: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 대진

메인카드

[미들급 타이틀전] C 션 스트릭랜드 vs #2 드리퀴스 뒤 플레시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2 라켈 페닝턴 vs #3 마이라 부에노 실바

[웰터급] #13 닐 매그니 vs 마이크 맬럿

[미들급] #14 크리스 커티스 vs 마크-앙드레 바리올

[페더급] #4 아놀드 앨런 vs #9 모프사르 예블로예프

언더카드

[밴텀급] 브래드 카토나 vs 개럿 앰필드

[페더급] 찰스 주르댕 vs 션 우드슨

[밴텀급] 세르히 시디 vs 라몬 타베라스

[여성 스트로급] 질리안 로버트슨 vs 폴리아나 비아나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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