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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편과 이혼 소송…재결합 3년 만에 파경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우 황정음(비즈엔터DB)
▲배우 황정음(비즈엔터DB)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2일 "황정음이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며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하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 씨와 결혼했다. 2020년에는 이혼 조정 신청을 하면서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다. 황정음은 조정 기간을 거쳐 이듬해 7월 이 씨와 재결합을 결정했다.

황정음은 2017년과 2022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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