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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YG PLUS 주가 강세…와이지엔터ㆍ하이브ㆍ플레이브 호성적 영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YG PLUS CI(사진제공=YG PLUS)
▲YG PLUS CI(사진제공=YG PLUS)

YG PLUS(037270)의 주가가 10% 넘게 올랐다.

YG PLUS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8%(450원) 오른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와 하이브(352820)의 음반·음원 유통사로서, 이날 YG와 하이브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YG는 오는 4월 1일 첫 미니앨범 발표를 앞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하며, 데뷔 멤버로 발탁됐지만 건강 문제로 쉬고 있었던 아현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에서부터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멤버 아현이 합류한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YG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PLUS는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의 음원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플레이브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걸그룹 르세라핌, 가수 비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버추얼 가수가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지난달 26일 미니 앨범 2집을 발매했으며, 앨범 발매 직후 일주일 간(초동) 판매량 56만 9289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보이그룹 초동 판매량 1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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