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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김정영, 2024년에도 열일 행보 예고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배우 김정영(사진제공=메이크스타)
▲배우 김정영(사진제공=메이크스타)

'더 글로리'에서 이도현의 어머니를 연기했던 배우 김정영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할 예정이다.

김정영은 지난해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이도현)의 어머니 박상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단단한 겉모습 뒤 트라우마를 겪는 아들을 걱정하는 모성애를 애절하게 그려낸 김정영의 명연기는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찬사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1995년 극단 한강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정영은 JTBC '아내의 자격', tvN '아스달 연대기', KBS '본어게인', MBC '십시일반', 영화 '나쁜 남자', '경아의 딸', 연극 '달걀의 모든 얼굴',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명품 배우다운 연기와 존재감으로 대중과 호흡해왔다.

김정영은 선악이 공존하는 연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 '경아의 딸' 등 다수의 작품에서 헌신적이면서 따뜻한 모성애를 지닌 역할을 맡아 진한 공감을 선사했으며, KBS '본어게인', MBC '십시일반' 등에서는 번뜩이는 눈빛과 미소로 서늘한 카리스마를 드리우며 악의 경계선에 선 인물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김정영은 지난해 '더 글로리'부터 ENA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tvN '아라문의 검', tvN '이로운 사기', ENA '낮에 뜨는 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생생하게 살려내며 몰입도를 높인 그는 올해도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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