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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아우터 유니버스와 재계약 체결…원욱 대표 "같은 곳 보고 달릴 것"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영대 (사진제공=아우터 유니버스)
▲배우 김영대 (사진제공=아우터 유니버스)

배우 김영대가 아우터 유니버스와 계속해서 동행한다.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는 19일 "배우 김영대가 당사와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김영대는 원욱 아우터 유니버스 대표가 신인으로 발굴해 스타로 만든 첫 번째 배우다. 김영대와 아우터 유니버스는 2017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했고, 김영대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김영대는 중국 유학생 시절 연예계 생각이 전무했던 자신을 알아보고 이끌어준 원욱 대표를 '은사'로 표현한다. 이를 비롯해 아우터 유니버스 임직원들에게 김영대는 깊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배우를 위한 맞춤 기획, 주연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한 점, 이를 통해 차세대 한류스타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점 역시 아우터 유니버스와 김영대가 다음 걸음을 함께 하는데 주요 키포인트가 됐다. 미래 지향적으로 커리어를 함께 설계하고 다듬어 갈 때 막힘이 없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감사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낸 것이 김영대가 아우터 유니버스와 재계약을 결심한 배경이었다.

원욱 대표는 "배우와 회사가 잘 되려면 인간적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도 서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제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자는 약속의 뜻으로 김영대와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어 성공 법칙들 역시 많이 달라지고 있다. 관성적으로 하면 안 된다"라며 "소속사와 배우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함께 전략을 세우고 같은 곳을 보며 달려야 한다. 이 점에 김영대가 깊이 공감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대는 아우터 유니버스와 재계약으로 안정감을 갖추고, 관계자들에게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영향력이 있는 배우로 거듭나는 중이다. 최근 일본 유명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연출작 '완벽한 가족', tvN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연이어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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