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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카라'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는 데뷔 15주년 첫 여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나만 없어, 카라'(사진제공=웨이브)
▲'나만 없어, 카라'(사진제공=웨이브)
'나만 없어, 카라'에서 카라 멤버들이 데뷔 15주년 만에 떠나는 첫 여행을 앞두고 설렘과 동시에 각양각색 여행 스타일을 선보인다.

27일 공개되는 '나만 없어, 카라' 1, 2화에서는 사전 모임부터 코타키나발루에서의 5인 5색 매력이 터지는 유쾌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스케줄을 빌미 삼아 시작된 첫 여행을 앞두고 리더 박규리 주도 하에 우당탕탕 사전 모임이 시작된다. 멤버 모두 바쁜 일정 탓에 서로의 집을 왕래하며 함께 밥을 먹거나, 술잔을 기울이는 정도에 그쳤기에 '처음'이 주는 의미가 남달랐던 것. 코타키나발루로 떠난다는 기쁨도 잠시, 박규리는 여행지에 대한 각 멤버들의 동상이몽에 "우리가 왜 여태까지 여행을 안갔는지 알겠어, (이렇게나 달라서) 못간거야" 라는 말을 뱉어 폭소케 한다.

스케줄로 인해 하루 늦게 참석하게 된 강지영을 제외하고 네 사람이 먼저 코타키나발루에서의 포문을 열었다. 모였다 하면 흥이 넘치는 멤버들은 호텔 내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마사지권을 두고 수중전을 펼친다. 반칙이 숨 쉬듯 자연스러운 박규리부터 악으로 깡으로 버텨내는 허영지까지 수중 위에서 벌어지는 난투극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오프닝에 담긴 반딧불이 투어에서 맏언니 라인 박규리, 한승연의 왈칵 터진 울음이 카라 멤버들이 겪어야 했던 성장통을 짐작하게 해 보는 이들을 찡하게 한다.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반딧불이를 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린 두 사람의 솔직한 속내 역시 엿볼 수 있다.

웨이브 오리지널 '나만 없어, 카라(제작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걸그룹 카라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2세대 대표 아이돌 카라가 서로를 위하는 방식과, 꾸미지 않아도 서로를 위한 마음이 가득한 멤버 개개인의 온전한 진심이 밀도 있게 담겨 그 시대를 향유했던 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 없어, 카라'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2회씩 독점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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